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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白華)도량의 저 찬란하고 장염한 빛을 보라 화장(澤藏) 세계의 연꽃 한 송이 역사의 바다 위로 솟아올라서 솟아 올라서 솟아 올라서 중생의 무진(無盡)한 세계 그 가슴, 가슴마다 삼백 예순날 하루 같이 해인삼매로 오롯이 남았다가 오늘 같은 새날 아침 만다라가 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