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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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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소식 - 편집실 1997년 05월 183호
4월 5일 이번 식목일에는 해인사 주지 스님과 전 스님들이 같이 아름다운 해인사의 진입로를 위하여 벚꽃나무와 홍단풍을 심었습니다.

4월 9일 한민족공동체 방생대법회를 북한 땅이 바로 보이는 임진각에서 가졌습니다. 본디 우리 민족은 한민족이었습니다. 지금은 남과 북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우리민족을 언제나 하나입니다.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한민족의 큰 힘을 발휘하여야겠습니다.

4월 13일 제1차 포교사 연수 교육이 서울, 부산, 대구에서 있었습니다. 우리 불교의 앞날을 이끌어 갈 큰 일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리고 4월 14일에는 광주, 전주, 대전에서 포교사 연수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4월 15~16일 팔만대장경 정대불사를 거행하였습니다. 많은 불자님들이 동참하여 성대하게 치루어졌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그 정신이 더욱 오롯하게 살아나고 있습니다.

4월 17일 진제당 도원대종사道圓大宗師의 다비식이 고운사에서 있었습니다. 해인사의 전 대중이 동참한 그 날의 다비식은 거룩했습니다. 큰스님의 가르침이 우리 후학들의 가슴에 밝은 등불로 남아 무명의 어두운 길 훤히 비추길 두손 모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