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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될 수 없는 한 우주가 둘이 되고 하나 될 수 없는 두 우주가 하나 되었다. 바이로차나 그 빛 비치기 전에 우리 손잡아도 하나 되지 못했고 비로자나 빛 안에서 너와 나 손 놓아도 둘이 되지 못하네. 끊임없이 분열하는 내면의 조각, 조각 아집의 집착력으로 쌓아올린 인아상人我相 우주를 감싸버린 지권인 앞에서 깨어져 내리는 아인상我人相 붉은 파편들 꿈! 꿈 아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