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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늘 찾아 오는 당신의 사랑이 그립습니다. 당신을 필요로 하는 단 한 곳에 필요한 만큼의 사랑이 우기에 내리는 장마비처럼 듬뿍 넘쳐 흘러 태산 같은 바위에 모두가 의지하는 부처님의 형상으로 내 앞에 다가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