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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아련히 기억되는 세월의 그리움이 추억을 뒤로하고 떠오른다. 새벽녘의 첫울음은 타성에 젖어있는 내 마음을 두드리고 산사의 금고소리는 온 산하에 퍼져간다. 을유년 에는 꼭 꼭~ 희망의 울림이 진동하길… 꼭 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