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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만정평야 개구리들이 와글거리누나 칠흑의 밤을 다하여 천둥번개 간간이 토막져 떨어지고 논고랑 뻘탕을 곰삭이듯 켜켜인 어둠 속으로 첨벙첨벙 혼신을 다하여 내지르는 악다구니 예비된 아침의 방죽에 숨고른 연꽃 철없이 헤실대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