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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 아무도 없는 날의 외로움을 위해 당신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저무는 시간 노을 앞에 서서 웃음 짓기 위해 당신을 하냥 그리워하겠습니다. 살다다 어느날 마른 풀잎처럼 누울 때 사라져 가는 날의 슬픔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혼자 왔다 혼자 가는 길 오랫동안 불러 온 당신과 동행할 수 있다면 그 때 눈물 없이 떠날 수 있겠지요 그 날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글/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