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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굳은 두손으로 촛불하나 밝히고 마음염원 깊이담아 꼬리표 달아놓아 지성귀의 발원하며 두손닳게 기원비는 이천오백사십구년 부처님오신날. 그 옛날 외침소리 세상향해 던집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存 삼계개고 아당안지三界皆苦我當安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