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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깊은 산골에 태초의 빛이 내려 앉습니다. 크고 작은 돌들 사이로 흐르는 생명수는 삶이 되어 바다로 나아가고 평화로운 바다에 사바가 드러나면 인적 없던 조그마한 바위섬도 햇살과 함께 빛이 납니다. 있어야 하는 곳에 있어 아름답다는 것은 지켜가야 한다는 책임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잊고 사는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