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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호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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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시중
소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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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점 찍어보지 못하고 열두 번째 달력이 걸렸습니다. 다람쥐 녀석 겨울걷이 바쁜데 하릴없는 난 손가락 하나 움직일 틈 없습니다. 창 밖 바람이 차갑습니다. 문 닫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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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 影池
영지影池 연재를 마치면서 - 김대식
연꽃 담는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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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 시립 미술관(LACMA) 불교미술 특별전 - 김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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