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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울고 별 하나가 다시 다시 떨어진다. 바람이 불어 꽃잎 지는 날 노승의 발자국 소리 문득 끊기던 날 따뜻한 침묵에 기대어 사라져 가는 것들을 향해 손 흔들었다. 곤한 꿈처럼 천 년이 가고 이슬에 눈 씻으며 세월의 강 속을 찬찬히 들여다 보면 그림자만이 물 속을 유영하고 지나간 것이 세월이었나 대답없는 물음 속 훠이훠이 흰구름만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