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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4월의 산야에는 온갖 꽃들이 피어나고, 새들은 즐 거히 지저귀다 이 모드가 비로자나의 세계를 더욱 아름답게 장엄함이 아니겠는가. 아무도 보아주지 않는 산속의 한송이 꽃도 들에 마 구 구르는 작은 돌맹이 하나도 모두 법신불의 자비광 명이 아닐 수 없다. 모든 것들에게 행복하기를 안락 하기를 기원한다. (해인사 법보전 비로자나불) 사진작가 / 주명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