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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번이나 한 50번이나 100번이나.... 천번이나 아니 수만 번 곤두박질치고 곤두박질치고, 또 곤두박질치고 흘러가는 윤회의 물결 그 물결에 휩싸여 떠가는 버즘 먹은 애환들 목우물처럼 훔파인 업의 자취 그 우물에 해인삼매경에 든 꽃잎 하나 물 그림자 이고 떠 있다. 글/수완 사진/백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