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호 보기


1. 세주묘엄품(世主妙嚴品)

이전 게시물 다음 게시물
무비 스님의 《화엄경》 사경(寫經) - 무비스님 2016년 05월 411호
이러한 이들이 상수가 되어 열 세계 미진수와 같이 많았습니다.

이 모든 보살들은 지난날 비로자나여래와 같이 함께 선근을 모아서 보살행을 닦았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여래의 선근바다로부터 태어났습니다.

모든 바라밀이 다 이미 원만하며

혜안이 명철하여 과거 현재 미래를 평등하게 관찰하며 모든 삼매를 구족하게 청정하였습니다.

변재가 바다와 같아서 끝없이 광대하며, 부처님의 공덕을 갖춰서 그 존엄함이 가히 공경할 만하며,

중생들의 근기를 알아서 알맞게 교화하고 조복하십니다.

법계장에 들어가서 지혜가 차별이 없으십니다.

부처님 해탈의 심심하고 광대함을 증득하였습니다.

능히 방편을 따라서 한 지위에 들어가서 일체 지위를 함께 하되

원력의 유지하는 바로서 미래제가 다할 때까지 항상 지혜와 함께 하였습니다.

제불의 희유하고 광대하고 비밀한 경계를 다 통달하며,

일체 부처님의 평등한 법을 잘 알며, 여래의 넓은 광명의 경지를 이미 다 밟으며,

한량없는 삼매 바다의 문에 들어갔습니다.

일체 처에 다 따라 그 몸을 나타내어 세상의 법을 행함에 그 일을 모두 같이 하며,

총지가 광대하여 온갖 법을 모으며,

변재가 뛰어나서 물러서지 않는 법륜을 굴리십니다.

일체 여래의 공덕의 큰 바다가 그 몸에 다 들어갔으며, 일체 제불의 국토에 원력을 따라 다 가며,

(다음 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