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가 되던 1944년 오대산 동관음암에서 인욕보살로 손꼽히던 지월 스님을 은사로 모시고 득도하셨습니다.
1970년에서 1973년까지 3년간 송광사 구산 스님 회상에서 3년 결사를 성만하면서 세 차례의 결사를 원만히 회향하셨습니다. 스님은 제 2차 범어사 결사를 마친 후 1967년 하안거 때 해인사에서 성철 스님과 은사인 지월 스님, 고암 스님 등의 회하에서 정진을 하기도 하셨습니다.
금성당 도견대종사 평소 가르침
교유명문敎有明文하니 의이행지依而行之하면
성불종야成佛種也요 역무누의亦無累矣리라
부처님법 분명하니 의지해서 수행하면
부처되는 씨앗이요 잘못됨이 없으리라
1967년부터 1970년까지 2대, 1978년부터 1980년 11월까지 5, 6대 중앙종회 의원을 역임하신 뒤 1980년 4월부터 11월까지 중앙종회 의장 소임에 충실하셨습니다.
1980년 4월 6일부터 1982년 10월 25일까지 해인사 주지를 역임하신 후 금성사와 해인사 관음암을 창건하시고 주지를 하면서 근검절약과 상주물을 아끼는것을 신조로 삼고, 절을 보호하는 보사補寺정신을 강조하셨습니다.
1988년에서 1990년까지 대흥사 주지 및 조실을 역임하신 뒤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조계종 원로의원,해인사 수좌의 소임을 다하셨습니다.
해인사 동당과 조계종 명예원로의원으로 계시면서 불기 2557(2013)년 7월 12일 1시 30분에 법랍 70세,세수 89세로 세연을 다하고 원적에 드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