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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의 봄_스마트폰에 손가락, 한상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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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 - 해인 편집실 2013년 05월 375호

이번호는 오래된 옛 사진이 아니라 최첨단의 그림으로 선정을 해 보앗다. 굳이 말하자면 오래된 미래가 아니라 “지금 이순간…” 이랄까!
세계 일류를 향해가는 우리 나라의 스마트 기술과 이를 활용한 스마트 작품?
중국에서 활동하시는 항상린 선생님께서 스마트 폰에 손가락을 이용하여 해인사를 상상하며 그린 그림을 보내오셨다.
예전 경허스님께서 솜방망이로 글씨를 쓰시고 해인사 편액을 쓰신 해강 김규진 선생이 손가락으로 글씨를 쓰셨다는 예기는 들었어도 스마트폰에 손가락 그림이라니!
그 느낌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꽃은 피고지고
피고지고
간간히 날아 오르는
곷잎에 다시
올날들을 가지런히 담아
내린다.

2013. 한상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