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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정대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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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이야기 - 해인 편집실 2013년 04월 374호
이제 곧 해인사의 4월의 백미 정대불사 기간이 다가오고 있다. 봄이 무르익는 가운데 해인사에서는 많은 불자님들이 경전을 머리에 이고 정대하면 법성게를 외우며 화엄일승법계도를 돌고 온 도량을 부처님의 가피로 가득 채우게 될 것이다.
정대불사는 경전신앙을 가장 극진하게 표현하는 의례 행위를 행하는 행사이다. 정대頂戴는 글자 그대로 ‘머리에 이는, 또는 머리에 받드는 행위’를 가리킨다. 이것을 불교적인 의례로 부연한다면 ‘불상이나 경전 등을 머리에 받드는 행위’로, 가장 지극한 존경의 뜻을 표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