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호 보기


지관 대종사 법어록

이전 게시물 다음 게시물
이달의 이야기 - 해인 편집실 2012년 02월 360호
진정한 새해, 참다운 정법은 비방이나 억압에도 물러서지 않고 끝없는 동체대비로 보살의 길을 열어 가는 상불경보살의 인욕 행이 이루어 낼 것입니다.
서로 이기려 하는 자리는 끝없는 투쟁만 있지 진정한 평화와 정의는 없습니다.
서로서로 공경하고 사랑하는 자리가 새해이고 정법이며 평화와 정의입니다.
새해는 우리의 살림이 이 작은 아름다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삼보 전에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합니다.
〈1994년 법보종찰 해인사 신년사〉

국태민안, 국운융창, 남북통일, 불일증휘, 법륜상전.지금우리시대의화두는분명히자유와평화, 정의와평등, 번영과분배의실천에있습니다.
팔만대장경에 담긴 부처님의 가르침인 지혜와 자비를 오늘의 시대정신으로 바꾸자면 자유, 평등, 평화, 정의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2007년 4월 해인사 호국팔만대장경대법회 법어에서〉

자성自性이 청정淸淨하면 팔만사천 법문이 모두 일미一味의 불법대해佛法大海로 통하고 자성이 미혹하면 불보살님이 함께 하고 있어도 만날 수 없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설왕설래하는 수많은 중생들의 번뇌사이로 그 만큼의 불보살님들도 동행하고 계십니다. 많은 불자님들이 불보살님과 함께 하셨다는 뜻밖의 소식을 기다립니다.
〈2011년 4월 27일 부처님오신날 법보신문 특별인터뷰〉에서

만고萬古에 빛나는 무상복전無上福田을 수호하라!

사찰은 그 소식을 유산으로 실천하며, 억조창생의 공생을 도모해온
일천칠백년 전통의 문화유산지대이며,
승가의 일체대중들은 무상불멸의 유산상속자입니다.
상속된 유산이 있다면 오직 이익중생의 문화유산입니다.
일체중생을 위해 만고에 빛나는 무상복전無上福田을 여법하게 수호할 것입니다.
2009년 7월 2일〈불교문화유산 수호를위한 통도사 본말사주지결의대회〉법어


수행대중 모두가 스스로 포살의 의무義務와 갈마의 권리權利를 이행하여 대중공의가 회복되면, 떳떳하고 실질實質의 힘을 가진 화합대중和合大衆은 반드시 성취成就될 것입니다. 종단중흥宗團中興의 주체는 ‘화합和合하는 대중’입니다.
불법중흥佛法中興을 염원念願하는 모든 종도宗徒들의 원력願力을 실어 불법중흥을 간절히 발원發願합니다.

2009년 10월 15일〈대중결계록〉을 상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