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청南靑 송하松下에 햇살 스며드는 문틈 먼지 속에 조는 이
낮달 뜬 하늘 초겨울 허이옇게 드러난 산맥 속에 홀로 앉자있는 이
서녘에서 불어오는 바람 뒷들 가을 향기 가져 간 자취 어디서 찾고 있나?
하늘아! 하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