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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 관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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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이야기 - 남종진 2011년 02월 348호
<관세음보살보문품>의 “때 묻음이 없는 청정한 광명이며 지혜의 해는 모든 어두움을 깨뜨리고 능히 재앙의 바람과 불길을 조복시키며 널리 세간을 밝게 비추네”의 구절에서 유래하였으며 원융무애한 지혜광명을 상징하는 관음보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빛이나 불을 나타내어 사람들을 제도하시며 불타오르는 광명을 등지고 바위 위에 단정히 앉아있는 모습을 하고 계십니다.
원광관음보살님은 어둠에 싸인 사람들에게는 빛의 밝음과 에너지, 파장 등으로 힘을 주시고 재앙의 불길인 화재현장에서 일어나는 바람의 불길을 제압하여 중생을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