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이 싫다면
욕망을 갖지 말고 마음을 활짝 열고
남의 것을 탐내지도 말며 속이지도 말고
꾸밈없는 진실 속에서 노력을 하면
흙탕물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과 같이
유혹이란 아름답고 감미롭지만
그 속에는 무서운 우환이 있다
마음의 안일을 하루 빨리 물리치고
세상의 오락이나 쾌락에 빠지지도 말고
더러운 모든 것을 달관하지도 말며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형식과 겉치레에서 벗어나 마음과 몸, 나와 남이 하나 되는 진리란 우리의 삶 속에 완전히 일치되어 나타나게 되며, 한 호흡 한 호흡이 온전히 내 맡겨 질 때 창조적인 삶 즉 실존적인 삶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