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입니다. 소포가 도착하여 반송예정입니다. 다시듣고 싶으시면 0번, 안내를 원하시면 9번을 눌러주십시오”라는 안내멘트가 나온 후 9번을 누르면 안내하는 사람이 나와 집주소, 전화번호, 신용카드번호 등 개인정보를 자세하게 물어본 다음 전화를 끊음. 예상되는 피해로는 위와 같은 전화 등에 응할 경우 집주소, 전화번호, 신용카드번호 등이 노출 되어 범죄에 이용되거나 전화요금 청구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몇일 전 문자가왔다.
“보보 스님이 보낸 택배를 오늘 배달합니다.-○○ 우체국 ○○○”
문자를 본 남편이 물었다.
“보보 스님이 누구지? 난 모르는 스님인데….”
“아이구! 전화 사기야. 인터넷 카페에 사찰 전화사기 주의하라는 내용이 올라왔더라구.”
“문자로 어떻게 사기를 친다는 거야.”
“글쎄 바빠서 제목만 보았는데… 우체국 사칭하는 전화사기가 판친데요” 하고 무시해 버렸다.
저녁에 정말로 보보 스님이 보낸 택배가 도착했다.
인테넷 쇼핑몰에 주문한 물건이었다.
보내는 편의 회사 상호가 “보보스”
존칭어, 님을 붙여서 “보보스 님”이 아닌 “보보 스님”
*요즘 우체국에서는 택배안내를 ARS가 아닌 문자메시지로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