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나도이틀이 지나도
앉은자리 그자리일어설줄 모른다.
거센바람 불어와도따가운 햇볕이못살게 굴어도
자기자리 지커려고꿈쩍하지 않는 바위
그렇게 가만허앉아 있으면
다리가 아플텐데허리도 아플텐데
아무런 표정없는바위가 안쓰러워
쓰다듬어 주어도아무런 표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