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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의 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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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편지 - 해인사 주지·선각(善覺) 2009년 12월 334호

한 해가 지나는 마지막 달은
아름다운 참회의 시간입니다.

내 작은 욕심으로
행여 남을 아프게 하지는 않았는지..

세상에 길들여진 나의 편견으로
진실을 외면하지는 않았는지...

...........

깊은 참회는 겸손을 낳고
겸손은 배려를 만들며

배려는
너와 나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듭니다.

그리고
참회를 통해 다시 행복해진
나를 봅니다.

선열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