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은 거짓이 없습니다. 원을 세우고 끊임없이 기도한다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지라도 마음으로부터 자신을 찾게 되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어려움이 있을 때는 언제나 3,000배 절 수행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랑스런 손녀가 병으로 위험한 지경에까지 이르렀으나 부처님의 원력을 믿었기에 절망하지 않았고 기도로써 손녀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백련암에 다니다가 해인사 천도법회와 인연이 되었다는 법용해 보살님은 천도법회 기도 중에 부처님의 광명을 보고 더 큰 신심을 낼 수 있었다고 하신다. 기도는 본인이 직접적으로 체험해야만 깊은 신심을 낼 수 있으므로 모든 불자들이 부처님 말씀 그대로를 믿고 열심히 기도 한다면 부처님과의 인연이 항상 기쁨의 나날로 이어질 것이라는 법용해 보살님의 얼굴엔 말씀 그대로 기
쁨이 샘물처럼 솟아나고 있었다.
부처님과의 60년 인연 (대구 법률행 보살님)
\"부처님의 원력은 무한하고 한량없음을 체험 속에서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4개월동안 하혈이 계속되어 모든 병원에서 포기를 했습니다. 건강악화로 일어설 수도 없는 극한 상황 앞에서 무조건 부처님께 매달렸지요. 일어설 수가 없어 앉은 채 기도 한 지 일주일 만에 씻겨지고 닦아지는 느낌이 들더니 깨끗이 완치가 되어 죽음에서 해어날 수 있었습니다. 직접 체험하지 않고는 믿을 수 없는 신기한 경험으로 부처님의 은혜에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제가 받은 은혜를 조금이라도 회항하려는 마음으로 천도법회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내 조상뿐만 아니라 우주공간의 모든 영가에서 부처님 법을 전하고 싶습니다.\"
올해 75세의 법률행 보살님께서는 아픈 다리를 끌고 봉정암까지 다녀오실 정도로 신심 깊으신 보살님으로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부처님과 함께 한다는 생각을 잊지 않고 생활하신다고 한다. 특히 요즘 젊은 세대들의 자식교육에 대해 자식의 모습이 바로 나의 모습임을 알고 자신이 실천하고 행동으로 보여줌으로 더 이상의 교육과 말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시며, 기도로써 마음을 내려놓는 방법을 찾아 믿음으로 흐트러지지 않는 마음을 모으면 어떤 마장이 와도 도망가게 된다는 법률행 보살님은 항상 웃는 가운데 즐거움이 찾아온다며 보름달처럼 환한 밝은 미소를 지어 보
이신다.
윤회와 연기법은 한 치의 어긋남도 없습니다. (일본 반야심 보살님)
전생에 습이 있어서인지 어릴적부터 누구에게 이끌림 없이 절에 다니게 되었다는 반야심 보살
님은 재일동포이시다. 일본에 거주하면서도 해인사가 너무 좋아 가야에 거처를 마련해 놓고 일 년에 4~5개월은 해인사에 머물고 계신다. 일타 큰스님과 혜암 큰스님을 수년 동안 가까이서 모시면서 많은 법문을 들으셨다는 반야심 보살님은 윤회와 연기법을 완전히 믿고 인식하면서 마음에 담고 생활한다면 살아가는 길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인터뷰 내내 윤회와 연기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셨다. 일본으로 돌아갈 때마다 해인사를 떠나는 아쉬운 마음이 자식을 떼어놓는 것만큼 섭섭하고 가슴이 저려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시며, 불자는 어디를 가든 앉은 자리가 법당이요 귀에 들리는 모든 소리가 법문이라는 반야심 보살님의 환한 얼굴에서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