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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마음속에 천진불天眞佛이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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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고 청정한 수행을 위한 법문 - 법전 2006년 05월 291호
퇴설당 뒷편의 텃밭 오늘은무생無生한
삶을이룩한부처님이태어나신날입니다.
온누리에찾아봐도있는곳이없으나
두두물물頭頭物物속에본체가드러나있고
여러분앞에시종始終이없는빛을놓고있습니다.

우주宇宙속에가득하여인연因緣따라나타나니
보고듣는이의근기根機따라이름을지으면
곳곳에보현普賢이요이른곳마다미륵彌勒입니다.
번뇌煩惱속에푸른눈을여는이는부처를볼것이요
사랑속에구원救援을깨닫는이는예수를볼것입니다.

본래이루어져잃지않았으니
어린이마음속에천진불天眞佛이계시고
한마음한마음이부처님마음이아님이없으니
날마다만나는이웃이살아있는부처입니다.

미혹迷惑하면야차夜叉와보살菩薩의길이달라지고
근원根源으로돌아가면그대들이부처입니다.

비범비성非凡非聖이며
일법불수一法不修이니
일진일색一塵一色이
총시일불總是一佛이로다.

범부도성인도아니며
한법도닦을것이없으니
한티끌한빛깔이
모두가부처아님이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