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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피해민 돕기 위한 탁발행사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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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비소리 - 편집부 2005년 02월 276호
남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민 돕기를 위한 자비의 탁발행사가 범종단 차원으로 확산되고 있다.
을유년 신년하례회를 통한 종정스님의 교시가 있었고
교구본사 주지 회의를 통한 결의로 지속적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해인사도 종무회의를 통해 결제총림대중 전체가 움직이는 자비의 탁발행사를 기획했다.
인근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구, 창원, 마산 그리고 지역 사암연합회가 주관한
거창, 함양, 산청, 진주지역 등에서 해인사 창건 이래 조직적 탁발이 대단위로 이루어졌다.
옛 스님들이야 탁발이 일상적이었지만
종단차원에서 탁발을 자제하는 현 시점에서 탁발을 처음 해본 스님들이 대다수였다.
탁발은 총림 용맹정진을 회향한 다음날인 1월 18일부터 시작되었다.
대구 2개조, 창원 2개조, 마산 1개조로 강원, 율원, 선원, 약수암, 삼선암, 보현암 및
각 산내암자 등 조당 40여 명의 스님이 참가했으니 5개조 총 200여 스님이 수희동참했다.
탁발을 시행하는 지역의 사찰 스님, 신도들이 지원하고
길가 상인, 시민이 동참하여 3시간에 걸친 탁발을 모두 마쳤다.
21일에는 거창사암연합회(회장 심우 스님) 주최로
지역 장날에 맞춰 진행했으며 거창군수의 참여로 더욱 탁발이 빛났다.
22일 역시 함양사암연합회(회장 선혜 스님),
25일 마지막으로 진주사암연합회(회장 혜만 스님)가 주최한 탁발이 마르제 백화점 앞에서 진행됐다.
결제 중임에도 산청의 대원사 스님들이 참여하여 장엄한 모습을 연출했다.
지역 사암연합회 탁발에 극락전 노스님들과 종무소 소임자스님들이 꾸준히 지원을 나갔다.
특히나 주지스님께서 탁발의 선두에서 언제나 열심이시니 참여한 대중과 신도들도 신심이 배가되었다.
탁발에 참여해주신 김태호 경남도지사와 강석진 거창군수, 마산포교당, 정인사, 수선정사 주지스님,
지역의 포교사단, 신도단체 등에서 적극 참여해주셔서 탁발을 원만히 마칠 수 있었으며
목표액을 훨씬 웃도는 모금을 할 수 있었다.
탁발에 참여한 스님들도 시민들과 직접 부딪치며 경제적 어려움을 실감할 수 있었고
불교와 스님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선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탁발로 모금된 금액은 대한불교 조계종으로 규합하여
스리랑카의 어린이들을 위한 보육원을 건립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탁발에 참여한 스님, 신도, 시민들께 을유년 한 해 복되고 늘 건강하길 기원하며
남아시아 피해 국가와 국민들이 조속히 정신적 물질적으로 안정되길 기원해본다.□
편집부

자비의 탁발 행사


내 용


대구 1팀 3,781,760
2팀 5,090,450
창원 1팀 3,870,400
2팀 4,496,860
마산 4,085,500
거창사암연 7,078,530
함양사암연 9,143,000
진주사암연 19,333,500
합천사암연 1,000,000
모금함 3,000,000

총계 60,880,000

해인사 선원 2,000,000
해인사 강원 1,526,170
해인사 율원 450,000
홍제암 100,000
보현암 520,000
국일암 150,000
삼선암 460,000
약수암 1,000,000
금강굴 100,000
백련암 5,000,000
청량사 330,000
해인사 종무소 150,000
해인사 법화경 독송회 1,142,600
해인 수련동문회 300,000
의용소방대 220,000
율주스님 500,000
해인정사 200,000
대구 반야사 200,000
서울 여여회 300,000
성전사 200,000
대성사 150,000
대원사 1,000,000
대광명사 200,000
송덕사 100,000
용주사 200,000
월명암 100,000
사리암 300,000
불양암 100,000
심적정사 200,000
능가사 300,000
서묘회 150,000
성전암 40,000
대각사 300,000
지진해일재난성금 150,000
고성 원각사 500,000
용흥사 200,000
산청 원각사 200,000
부산 영화사 1,000,000
심적사 1,000,000
합천 연호사 2,565,000
수정사 1,00,000
총계 23,703,770

토탈 총액 84,583,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