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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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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소식 - 편집실 2000년 06월 220호
5월11일 불기 2544년 부처님오신날 오전 8시 대적광전 앞에서 괘불을 봉안하고 산내 룸비니 동산까지 시련으로 아기부처님을 맞이한 후 관불의식으로 이 땅에 부처님이 오심을 봉축하였습니다.

10시에는 보경당에서 방장스님과 산내 대덕스님 그리고 경상남도 부지사, 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군수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주지스님은 해인사를 위해 애써 주신 분들께 감사패와 공로패를 시상하시고, 불우이웃을 위해 백미 10가마를 합천군수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저녁7시에는 가야산 온 도량에 자비광명을 밝혔습니다.

5월17일 오후1시 산중 임회가 청화당에서 열렸습니다.

5월18일 산내 모든 대중이 모인 가운데 대적광전에서 방장스님의 하안거 결제 법문이 있었습니다. 눈 푸른 납자들의 구도열기가 가야산에 가득하였습니다.

5월23일 오후 3시 삼선암에서 입적하신 비구니 혜안 스님의 영결식은 27일 오전 10시 삼선암에서 총림장으로 봉행하였습니다.

지난달에 마감한 “어른이 읽는 동화” 란에 이번 호부터 융 심리학을 다년간 연구하시고, 경북대 의대 학장. 同 대학 보건대학원 원장이신 이죽내 교수님의 “자기를 바로 봅시다”라는 연재를 시작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 고적한 토굴에서 수행과 일상의 삶을 단아한 그림처럼 엮어 현대인의 삶에 산소처럼 와 닿은 법장 스님의 “시적암 이야기”란과, 좀 어려운 주제인 종교비교를 간결하면서도 쉽게 풀어 독자들에게 인기가 대단했던 윤영해 교수님의 “비교종교”란의 연재를 마치게 됩니다. 해인지를 위해서 애써주신 필자님께 감사드립니다.

해인편집실 이전으로 그 동안 서울에서 하던 편집디자인(끄레)과 인쇄(문성)를 대구 여래기획에서. 그리고 서울의 발송 대행 업무(동아 DM)는 해인사 편집실에서 직접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동안 해인지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부처님오신날 해인사에서 끄레와 문성인쇄에 본지 발행인(해인사 주지 보광) 스님께서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동안 서울편집실에 근무하신 사무원 김지영. 함선영 불자님께 감사드리며, 해인사 편집실에는 김정민 불자님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많은 격려와 편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