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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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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소식 - 편집실 1990년 07월 101호
지난 6월 15일 오후 7시 해인 1백호 출팜기념회가 출판문화회관에서 성대히 열렸습니다. 이날 부방장 스님이신 혜암 큰 스님의 법문을 비롯하여 고은씨의 축사, 박희진씨의 축시, 불교성악동호인의 축가 등은 한층 기념 축하분위기를 더해 주었습니다.
이어 다과회로 이어졌는데 스님들과 필자 그리고 각 언론계 인사들과 예술인들이 참석한 이번 기념회에서는, 그 동안 해인의 표지사진을 맡아 주신 주명덕 선생님과 편집디자인을 끄레디자인에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제3회 해인상 시상식도 아울러 가졌는데, 기념품으로 오백나한도의 준제관음도와 사천왕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 기념식에는 화환과 축전도 많이 보내주셨는데 이 자리를 빌어 거듭 감사드립니다.

해인사에서는 지난 6월 20일에 예년과 같이 해인사 주지스님 기(旗) 쟁탈 배구대회가 열렸습니다.
국립공원을 비롯하여 총 9개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우중(雨中)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경기에 임하셨습니다. 그 결과 1위에 국립공원팀, 2위는 해인불교청년회, 3위에는 해인국민학교팀이 차지했습니다.
이번 호(101)부터 「해인」의 편집디자인을 불지사(佛地寺)가 맡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편집디자인을 맡아주셨던 끄레디자인 사무실에 거듭 감사드리며, 불지사의 새로운 노고에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00호를 내면서 너무 바쁜 일정에 밀려 편집상 착오가 있었습니다.
특히 방장스님과 부방장스님 동당스님을 종무소에 편입시키는 등의 일과, 선원 한주스님이 누락되었으며, 뒷면 축하광고에서도 합천 연호사 주지스님 법호가 틀리게 기재되는 등 여러 오류가 있었으므로 이 지면을 빌어 참회하오니 너그러히 해량하시옵기를 바랍니다.

해인사에서는 90년 여름 수련대회를 본문 중의 광고와 같이 개최하오니 해인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