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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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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같은 부처님,부처님 같은 아이들 - 차미경 1985년 10월 44호
부처님은
먼 거리에서 하는 말도
다 알지요.

부처님은
아주 작은 귓속말도
다 알지요.

왜냐하면
당나귀 귀같은 커다란 귀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지요.

나도
언젠가는
부처님 같은 커다란 귀를
가지고 싶답니다.
모든 것을 다 들을 수 있는
마음의 귀를요.

(청수사 어린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