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 부처님을 예배하고 공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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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숲 - 편집실
1985년 12월 46호
선남자여
부처님께 에배하고 공경한다는 것은
온 법계 허공게 시방삼세(十方三世)
모든 부처님 세계의 수없이 많은 부처님들께
보현의 수행과 서원의 힘으로 깊은 신심을 내어
눈 앞에 뵈온 듯이 받들고
청정한 몸과 말과 뜻으로
항상 예배하고 공경하여야 하나니라.
낱낱 부처님 계신 곳마다
한량없이 많은 몸을 나투고
그 낱낱 몸으로 한량없이 많은 부처님께
두루 예배하고 공경하는 것이니
허공계가 다하면 나의 예배하고 공경함도
다하려니와 허공계가 다할 수 없으므로
나의 예배하고 공경함도 다함이 없느니라
이와같이 하여 중생계가 다하고
중생의 업이 다하고
중생의 번뇌가 다하면
나의 예배하고 공경함도 다하려니와
중생계 내지 중생의 번뇌가 다함이 없으므로
나의 예배하고 공경함도 다함이 없어
생각 생각 계속하여 끊임이 없되
몸과 말과 뜻으로 짓는 일에 지치거나 싫어하는 생각이 없느니라.
1. 예경재불가(禮敬諸佛歌)
균여(均如)스님
마음의 붓으로 그린
부처님 앞에
절하옵는 이 내몸
법계의 끝까지 이르러라
티끌마다 부처님의 절이요
절마다 모시옵는
법계에 가득하신 부처님
구세(九世) 다하도록
예경(禮敬)하고 싶어라
아!
몸과 말과 뜻에 지치거나 싫은 생각없이
이에 끊임없이 사무치리.
心末筆留
幕呂白乎隱佛體前衣
拜內乎隱身萬隱
法界毛叱所只至去良
塵塵馬洛佛體叱刹亦
利利每如邀里乎隱
法界滿賜隱佛體
九世盡良 爲白齊
歎白身語意業無 厭
比良夫作沙毛叱等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