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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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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소식 - 편집실 1997년 09월 187호
8월 3일 하안거 용맹정진을 입제하였습니다. 이레 낮밤을 잠도 자지 않고 하는 이 용맹정진은 해인사만의 전통으로 그 열기가 무더위도 잊어 버리게 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8월 17일 하안거 해제 법문이 대적광전에서 있었습니다. 법전 방장 큰스님의 공부에 대한 당부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여름 한철을 치열하게 수행한 스님들의 산문을 나서 만행에 오른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였습니다.
더불어 해인사 가족법회도 보경당에서 가졌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갖는 해인사 가족법회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바랍니다.

8월 20일 행자교육입제식이 있었습니다. 수행자로서의 첫발걸음인 행자로서 지켜야할 규칙과 마음가짐을 배우게 됩니다. 파르라니 날이 선듯 결연한 초발심 그 마음으로 평생 수행 정진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8월 28일 쌍계사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본발사 및 암자 감원 연수 교육이 보경당에서 있었습니다. 갈수록 신도 관리와 포교, 절 운명에 많은 전문성을 요하게 됩니다. 이러한 시대 부흥에 발맞추기 위하여 본말사 및 암자 강원 스님들의 관심과 공부가 더욱 철저해야 겠습니다.

8월 한 달 내도록 해인사 여름 수련회를 비롯하여 교직자 수련회. 다경원 차 수련회, 한전 직원 녹차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이제 확고하게 그 자리를 잡은 혜인 여름 수련회와 갖가지 특수 수련회를 통하여 부처님 법을 좀 더 많은 사람이 접하고, 잠시 짧은 기간이지만 자기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해인사에서는 달마다 “해인사 신도 정기 가족법회”를 갖습니다. 다달이 셋째주 일요일에 보경당에서 해인사 고승대덕 스님들을 모시고 부처님의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많은 불자 가족들의 동참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