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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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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중생불 - 김봉준 1997년 07월 185호
큰 나무

자연은 서로 친구하지 않는데도,
저 살자고 애쓰는데도,
어울려 잘 산다.
어, 나무 속에 작은 새들.

판화/김봉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