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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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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소식 - 편집실 1990년 02월 96호
지난 1월 19일에 해인사에서는 해인사가 주최가 되고 신행회의 후원 아래 합천군내의 소년 소녀 가장 8명을 초청하여 푸짐한 선물과 다과를 베풀어 주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무관스님이 법문을 하였으며 합천군 부군수와 가야면장 등 지방유지들도 참석하여 더욱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해인사에서는 해마다 해 오고 있는 설날 정초기도가 1월 29일(음력 l월 3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사중 대중 전원이 참석하여 국태민안과 사중의 안과태평올 위하여 기원 올려집니다. 사부대중의 기도의 빛으로 한해가 태평하기를 기원드리며 해인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도 불은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호부터 동국대학교의 교수로 계시는 보광스님의 새 연재물 ‘용성선사’를 싣게 되었습니다.
사실 만해 한용운 스님에 비하여 백용성스님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스님의 글을 통하여 용성선사에 관하여 같이 배울 기회를 얻어 해인 가족 여러분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성원과 기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호에는 현원스님의 편지글을 실었습니다. 멀리 인도의 풍물을 전해주신 스님께 감사드리고 늘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호부터 소설가 정찬주 선생님의 선재동자의 이야기를 새롭게 기획 연재합니다. 많은 기대와 성원 있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연재해오던 ‘천찰만담’은 필자의 사정으로 8회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을 이어 미술관계의 연재물을 실을 예정입니다.

‘가람의 향기’는 원고량이 넘쳐 한 회 더 쉬게 되었습니다.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