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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 스무돌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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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이야기 - 편집실 2002년 03월 241호
가장 긴 시간을 겁劫이라고 하고 가장 짧은 시간은 찰나라고 한다.
하지만 겁과 찰나만으로는 시간을 모두 표현할 수가 없어 세기世紀, 해(年), 달(月), 날(日)로 또 나누었다.
날이 모여 달이 되고 달이 모여 해가 된다.
해인의 열두 달이 일년이 되었고 그 일년이 이제 스무 번을 지났다.
<해인>의 어제 오늘을 반성하고 또 내일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