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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법도 버릴 것이라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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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이야기 - 편집실 2001년 12월 238호
송나라 때 영명연수 스님은
“불사문중佛事門中엔 불사일법不捨一法이다”라고 하셨다.
부처님을 섬기는 집안에서는 그 어떤 것이라고 할지라도 버릴 게 없는 법이다.
정진·가람수호·포교·사찰창건 등
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그 자리가 화엄세계의 현현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