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종무소에서 말사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일년동안 별탈없이 말사를 잘 이끌어 왔는지 살펴보는 기간입니다. 더불어 살림 잘 살고 포교에 애쓰신 각 말사 주지스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11월 24~26일 산중 모든 스님들이 함께 김장을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김장을 겨울 반 식량이라하여 산중에서 매우 큰 일이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그 의미가 상실되었지만 그래도 김장은 여전히 겨울산중의 중요한 겨울식량입니다. 모든 대중이 함께 김장을 담그는 것은 산중살이의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우리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던 폐사지. 그 폐사지에 얽힌 사연과 그 폐사지가 갖는 의미를 살펴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연재를 마칩니다.
그 동안 쓸쓸한 폐싸지에 생명을 불어넣은 훌륭한 사진을 주신 주명덕 선생님과 유려한 문장으로 우리에게 폐사지의 예전의 영광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해 주신 이혜경 선생님, 두 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종단 내에서 최초로 기획되었던 계율에 대한 논의를 마칩니다. 그 동안 금기시 되었던 계율에 대한 논의는 찬반의 다양한 논리의 전개가 있었습니다. 어떤 결론없이 끝나는 것이 아쉽지만 여기서 계율 논단을 마치고자 합니다.
그 동안 계율 논단에 참여해 주신 여러 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해인사에서는 달마다 “해인사 신도 정기 가족법회”를 갖습니다. 다달이 셋째주 일요일에 보경당에서 해인사 고승대덕 스님들을 모시고 부처님의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많은 불자 가족들의 동참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