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모든 인연 한 생각에 걷어내고
그 위에 홀로 선 우리 구도자라 이름하네
무심한 산빛에 내 얼굴 비춰보니
헐떡이며 쌓아온 삶 그저 한 벌 남루일 뿐.
한없이 또 한없이 마음을 비워가면
무한으로 열려 있는 자유의 길 만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