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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의 출가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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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이야기 - 편집실 2001년 07월 233호
가도가도 목이 타는 허망한 불꽃만 남아

애증의 모든 인연 한 생각에 걷어내고

그 위에 홀로 선 우리 구도자라 이름하네

무심한 산빛에 내 얼굴 비춰보니

헐떡이며 쌓아온 삶 그저 한 벌 남루일 뿐.

한없이 또 한없이 마음을 비워가면

무한으로 열려 있는 자유의 길 만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