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저편에서는 아직도 기아와 질병 전쟁 속에서 괴로워하고 죽어가고 싸우고 있습니다.
종교와 사상, 문화, 경제, 정치… 그 속에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수없이 많은 일들이… 좋고 나쁘고, 아름답고 추하고, 기쁘고 슬프고, 경이롭고 초라하고, 밝고 어둡고, 깨끗하고 더럽고, 선하고 악하고, 맑고 탁하고… 혼재된 온갖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지구별의 사람들은 그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기 가운데 그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습니다.
두 눈을 부릅뜨고 하늘을 보노라면 내가 선 이 땅 위에 모든 것들과 함께 하나라는 것을… 우주와 수많은 별들과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세상을 밝고 건강하게 아름답고 풍요롭게 지탱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꿈꾸며 살며 진실을 가슴에 품고 용기를 가지며 자애로운 마음으로 사랑을 베풀고 어진 생각으로 참된 이야기를 하며 열심히 정진하며 노력하고 깊은 지혜로 가르침을 베풀며 착한 마음으로 고통을 함께 나누고 고요한 마음으로 세상을 고요하게 하고……
이 땅 위에, 이 지구별 위에 이들이 발하는 밝은 빛들로 해서 사람들은 내일을 기다릴 수 있고그들이 발하는 맑은 에너지는 오늘도 장미꽃 한 송이의 꽃잎을 틔우게 했습니다.
아… 밝은 빛들과 맑은 에너지를 가진 이들이여, 이 세상과 이 우주는 당신 것이니,당신으로 인해 살아가고 있으니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깊은 명상 가운데 다시금 사람의 향기를 느끼며…
내 주위의 마음공부하는 많은 이들의 빛을 보며 가득 찬 흐뭇함으로 쓴 글입니다.
그리고 풍경 안에 충만한 여러분들의 밝은 빛들을 생각하며 한 호흡으로 함께 나누고자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