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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호
200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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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시중
소림원
벚꽃을 피우면서 벚꽃을 시샘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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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이야기 - 편집실
2001년 04월
230호
꽃피니 가지 가득 붉은 색이요
꽃 지니 가지마다 빈 허공이네.
꽃 한 송이 가지 끝에 남아 있나니
내일이면 바람따라 어디론지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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