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호 보기


해인소식

이전 게시물
해인소식 - 편집실 1987년 01월 59호
주지회의
12교구인 해인사에서는 80여 대소 말사 주지회의가 12월14일에 있었습니다, 희의의 주제에는 겨울철을 대비한 화재 발지 철저, 문화재 도난방지, 세밑을 맡은 이웃돕기 운동의 전개, 승려 질서 확립에 관한 사항등이 있었습니다.

석방 서명 날인 운동
구속된 스님들이 석방을 촉구하는 서명날인 운동이 제방스님네들의 뜨거운 호응과 겨려로 원만하게 끝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고 지난 9.7승려대회에 대해 열의와 관심이 크다는 것을, 이번 일로 서명을 받으로 동분서주했던 스님들의 상기된 얼굴에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홍제암 대중공양
홍제암에서는 대중공양을 내었습니다. 점심은 선원스님, 저녁은 강원스님들로 각각 나뉘어 만두 공양을 하였습니다, 공부하는 스님네들에겐 건강이 무엇보다 우선하므로, 대중공양은 그런뜻에서도 수승한 공덕이 되겠습니다.

원당암 용맹 법회
원당암에서는 매달 첫째 셋째 토요일 저녁을 기해 용맹법회를 가집니다. 이 법회는 부장장이신 혜암 스님의 법문 지도와 함께 참선의 기틀을 다지는 데에 좋은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경남북 등지에서 오신 여러 신도분들도 잠을 안 자며 철야정진하고 있습니다.

드리는 말씀

이달치 해인에서 \'가람의 향기\'는 한번 쉽니다. 신녀특집을 싣는 관계로 빠진 가람의 향기는 다음 2월치 부터는 다시 변함없이 게재됩니다. 앞으로는 제방의 여러가지 좋은 말씀들을 고루 폭넓게 실을 수 있는 해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알리는 말씀

해인사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포교를 위해 꾸며놓은 경내의 해인서점이 해인지와 살림을 합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인서점을 맡아 수고하실 영업부장으론 종본스님을 해인지 대구지사의 사무실에는 김영국씨가 사무장으로 각각 소임이 주어졌습니다.
해인지가 걸어가야 할 길은 멀고 멀다고 느낍니다. 여러분들의 무한한 애정과 성원이 절실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