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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호
1994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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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시중
소림원
상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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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 그림마당 - 이철수
1994년 08월
150호
어디나 그 이름 가진 자리는 깊고 깊을 것을 압니다. 그 자리에 이르는 길은 호젓하고 고요했습니다. 깊은 데 이르자니 당연했는가? 거기 일러 주던 그 이는 지난 봄날 이승 떠났습니다.
다비장.
그 깊은 데, 화엄사 언저리.
꿈 같습니다.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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