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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람

염화시중 - 정채희 2012년 04월 362호

단단한 바람이 햇살로 몸을 푸니
흙속에 봄기운 가득하고
움츠렸던 마음자리에 꽃망울이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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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희 님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서양화전공)를 졸업하고 중국 북경 중앙미술학원 대학원(벽화전공)을 졸업하였다. 지금까지 30여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으며 수상 및 경력으로는 2009년 석천국제칠전石川國際漆展 입상과 2002년 중국 전국 미술아카데미 우수작품전 우수작품상을 수상하였으며, 2005~2006년 국립현대미술관 고양스튜디오 2기 입주작가, 현재 옻칠회화작업으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