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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진언懺悔眞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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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대 - 현법┃해인사승가대학 3학년 2015년 09월 403호
옴삭한 열반涅槃의 길
살수薩水의 흐르는 물과
바다 위의 잔잔한 물결이
못다 이룬 사랑과
자랑스러운 나 자신보다
모자람 없이 더 낫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면
지극한 이 뜻을 몰랐기 때문 아니던가
사슴왕의 희생이
다수의 행복이 되듯
야쇼다라의 부군夫君처럼
사리사욕을 버리고
바로 지금 저 언덕에 가고자 하는 이는
하루 속히 외우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