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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총림 방장 법전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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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이야기 - 해인 편집실 2015년 01월 395호
대종사께서는 생전에 다음과 같은 임종게를 남기셨습니다.

산색수성연실상山色水聲演實相
만구동서서래의曼求東西西來意
약인문아서래의若人問我西來意
암전석녀포아면巖前石女抱兒眠

산빛과 물소리가 그대로 실상을 펼친 것인데
부질없이 사방으로 서래의를 구하려는구나
만약 어떤 사람이 나에게 서래의를 묻는다면
바위 앞에 석녀가 아이를 안고 재운다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