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p..a. atim.peti mus.v.dan ca bh.sati 요 빠낭 아띠마뻬띠 무싸와단 짜 바싸띠
loke adinna. .diyati parad.ran ca gacchati,①로께 아딘낭 아디야띠 빠라다란 짜 갓차띠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고 거짓을 말하며
이 세상에서 주어지지 않은 것을 취하고 남의 아내를 범하는 사람.② 《법구경 246》
sur.merayap.nan ca yo naro anuyunjati 수라메라야빠난 짜 요 나로 아누윤자띠
idh\'eva-m-eso lokasmi. m.la. khanati attano.③이데왐에소 로까스밍 물랑 카나띠 아따노
또한 술 마시는 것에 빠진 그런 사람은
여기 바로 이 세상에서 자신의 뿌리를 파낸다.④《법구경 247》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는 대신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고, 거짓을 말하는 대신 참되고 고운 말을 하고, 도둑질을 하는 대신 남들에게 베풀고 살아가며, 삿된 음행을 하는 대신 청정한 삶을 살고, 술 마시는 대신 깨어있는 상태로 살아가는 것... 이것들을 마음에 새겨 순간순간 이렇게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것, 그것이 “좋은 사람, 참 사람”이 되는 첫걸음이 아니겠는가.
순간순간이 모여 누군가에게 우리는“어떤 사람”으로 인식되고 기억된다. 순간순간이 모여 행위가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나의 업이 되는 것이다. 지난 학기에 350명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면담하면서 유난히 눈에 띈 두 학생이 있었다. 학기 말에 과제발표를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한 학생은 어려서부터 불자佛子였던 할머니를 따라 봉사활동을 계속 해왔으며, 나머지 한 학생은 교회 학생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꾸준히 해오고 있었다.
종교를 떠나 타인을 위해 선한 마음을 내고 그 마음을 꽃피워서 나누고 살아온 사람의 얼굴에는 항상 빛이 나게 마련이었다. 그 사람의 순간순간을 꼭 눈으로 보지 않아도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의 기운이 그 사람 주변을 감싸고돌게 마련이다. 목련이 목련이기 위해서는 그 자리에서 계절이라는 환경을 받아들여 꽃도 피우고 또 꽃을 나무에서 떨어뜨려야 하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 “좋은 사람, 참사람”이 되기 위해서도 단순한 것 같지만 전혀 단순하지 않은 5계를 제대로 수지受持하며 살아가야 한다. 5계를 잘 지키는 사람의 순간순간은 잠시만 보고 잠시만 스쳐지나가더라도 얼마나 향기롭고 아름답겠는가.....
----
① yo: ~하는 이. p..a.: 살아있는 생명을. atim.peti: 죽인다. mus.v.da.: 거짓말. ca: 그리고. bh.sati: 말한다. loke: 세상에서. adinna.: 주어지지 않
은 것을. .diyati: 취한다. parad.ran: 남의 아내를. gacchati: 간다, 범한다.
② 우인호살愚人好殺 언무성실言無誠實 불여이취不與而取 호범인부好犯人婦(한역법구경)
③ sur.merayap.na.: 술 마시는 것에. ca: 그리고. yo: ~하는 이. naro: 사람은. anuyunjati: ~에 빠진다. idh\'eva-m-eso: 여기 바로. lokasmi.:
이 세상에서. m.la.: 뿌리를. khanati: 파낸다. attano: 자신의.
④ 영심범계逞心犯戒 미혹어주迷惑於酒 사인세세斯人世世 자굴신본自堀身本(한역법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