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변상도 제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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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80변상도 - 자훈┃금호동 금강선원
2014년 04월 386호
58권은 이세간품의 설명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석가모니부처님이 도솔천에 머물다가 염부제로 하강하여 모태에 드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오른쪽에는 비로자나부처님이 협시보살들과 함께 전체 공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왼쪽에“주도솔住兜率”이라는 명패와 함께 여러 보살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한 보살이 중앙에 앉아 있다.
이는 석가모니부처님이 도솔천에 주할 때, 천상의 여러천자들을 교화하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경에서는 석가모니부처님이 일생보처의 보살로 도솔천에 주할 열가지 선업을 설하고 있다. “하염부제下閻浮提”라는 명패와 함께 코끼리를 타고 염부제로 하강하는 석가보살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특히 보살을 태운 코끼리가 연꽃을 밟으며 걷는 모습은
매우 이채롭다. 또“입모태入母胎”라는 명패와 함께 두그루의 나무 사이에 건물을 배치하고 있는데, 이는 일생보처로서의 석가보살이 마야부인의 태에 드는 것을 상징적으로 묘사했는데, 경 내용에는“입모태入母胎”의 10가지 공덕을 설하고 있다.
이세간품離世間品 삼십팔지육三十八之六
58권에서는 19문으로 묘각위妙覺位를 답한 부분이다. 보살이 도솔천에 머무는 모습, 인간 세상에 하강하는 모습, 하강하여 어머니의 모태에 드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59권에서도 이어서 팔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팔상八相을 잡아 과용果用을 나타낸 것으로 보현대용普賢大用의 과果를 밝힌 것이다. 또한 팔상八相은 인과因果에 통함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