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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변상도 제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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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80변상도 - 자훈┃금호동 금강선원 2014년 04월 386호

제 56권에서는 10회향에 대한 질문에 보현보살이 10지에 대해서 답하고 있다.
변상도에서는 특히 10종심十種心에 관한 설법 중에서7종심을 묘사했다.
“여허공심如虛空心”“여련화심如蓮華心”“여정일심如淨日心”“여수미산왕심如須彌山王心”“여우담발화심如優曇鉢華心”“여금강심如金剛心”“여대지심如大地心”이라는 명패와 함께 대지, 허공, 해, 도리천궁, 우담발화, 금강 등 7종심을 묘사했다.

이세간품離世間品 삼십팔지사三十八之四
여기서는 열 가지 마음을 10지地를 말하는 가운데 대지, 허공, 연화, 해, 도리천궁, 우담발라꽃, 금강 등 7가지로 묘사했다.

여대지如大地心 : 땅과 같은 마음이니 일체중생의 모든 착한 뿌리를 유지하여 증장케 하며
여수미산왕심如須彌山王心 : 수미산 같은 마음이니 일체중생을 출세간에서 가장 높은 착한 뿌리에 두며
여금강심如金剛心 : 금강과 같은 마음이니 결정코 모든 법에 깊이 들어가 금강둘레산과 같은 마음이니마魔와 외도들이 흔들지 못하며
여련화심如蓮華心 : 연꽃과 같은 마음이니 모든 세간법이 물들이지 못하며
여우담발화심如優曇鉢華心 : 우담바라꽃과 같은 마음이니 모든 겁에서 만나기 어려우며
여정일심如淨日心 : 밝은 해와 같은 마음이니 어둠을깨뜨리며
여허공심如虛空心 : 허공과 같은 마음이니 측량할 수없다.
큰 바다와 같은 마음이니 모든 부처님의 한량없고 그지없는 큰 지혜의 법의 물이 다 흘러 들어오는 연고며 마니보배와 같은 마음이니 욕망이 청정하여 물들지 않는다. 만일 보살들이 이 가운데 편안히 머물면 여래의 위없이 매우 깨끗한 마음을 얻는다는 설법이다.
이러한 법에 머물면 모든 부처님의 위없이 청정한 곳에 올라가고 깊은 마음을 얻는다. 결국에는 십바라밀을 실천해야 한다는 법문이다. 대자대비로 으뜸을 삼아서 깊고 넓은 마음으로 수승한 마음, 깨끗한 마음, 이익한 마음, 견고한 마음,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베푸는 마음, 지혜를 쓴 마음이 무변하여 끝없음을 말하고 있다. 바다와 용은 모든 부처님의 한량없고 그지없는 큰 지혜의 법을 의미하고, 궁전과 누각은 보살의 보리심 장엄을 묘사해서 법왕자의 자유자재함을 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