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āppamaññetha pāpassa “na man taṃ āgamissati”,
맙빠만예타 빠빳싸 나 만 땀 아가미싸띠
udabindunipātena udakumbho pi pūrati,
우다빈두니빠떼나 우다꿈보 삐 뿌라띠
bālo pūrati pāpassa thokathokam pi ācinaṃ.①
발로 뿌라띠 빠빳싸 토까토깜 삐 아찌남
“그것은 내게 오지 않을 것이다”라며 악행을 가벼이 여기지 말라.
물 한 방울씩 떨어지는 것으로도 물 항아리는 가득 찬다.
어리석은 자는 조금씩 악을 쌓으면서 악으로 가득 차게 된다.② 《법구경 121》
māppamaññetha puññassa “na man taṃ āgamissati”,
맙빠만예타 뿐냐싸 나 만 땀 아가미싸띠
udabindunipātena udakumbho pi pūrati,
우다빈두니빠떼나 우다꿈보 삐 뿌라띠
dhīro pūrati puññassa thokathokam pi ācinaṃ.③ 《법구경 122》
디로 뿌라띠 뿐냐싸 토까토깜 삐 아찌남
“그것은 내게 오지 않을 것이다”라며 선행을 가벼이 여기지 말라.
물 한 방울씩 떨어지는 것으로도 물 항아리는 가득 찬다.
지혜로운 이는 조금씩 선을 쌓으면서 선으로 가득 차게 된다.④
그 결과가 눈에 바로 드러나는 그 어떤 일이든, 하루하루 해나가는 그 하루하루에는 사람이 이만큼밖에 못하는구나 싶어도 그 하루하루의 끝의 어느 하루에 그 하나하나가 쌓인 걸 보면 사람이 이만큼이나 해내는구나...하게 된다.
선행이나 악행도 그 결과가 당장 눈에 보이지만 않을 뿐 마찬가지가 아니겠는가. 행위들이 쌓이고 쌓여 무르익으면 악한 이는 악행의 결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고, 선한 이는 선행의 결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오늘 하루, 내 업의 항아리에 내가 떨어뜨린 것은 무엇일까. 내 마음의 눈에만 보이는 내 업의 항아리. 선한 온기로 반짝반짝 빛날 수 있는 그 날이 있기를, 그 날을 만들어가는 내가 되기를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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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māppamaññetha: 가벼이 여기지 말라. pāpassa: 악행을. na: ~아니다. man = maṃ: 나에게. taṃ: 그것은. āgamissati: 올 것이다. udabindunipātena: 물 한 방울씩 떨어지는 것으로. udakumbho: 물 항아리는. pi: ~도 또한. pūrati: 가득 찬다. bālo: 어리석은 자는. pāpassa: 악으로. thokathokam: 조금씩. ācinaṃ: 쌓으면서.
② 막경소악莫輕小惡 이위무앙以爲無殃 수적수미水滴雖微 점영대기漸盈大器 범죄충만凡罪充滿 종소적성從小積成(한역법구경)
③puññassa: 선행을. dhīro: 지혜로운 이는.
④막경소선莫輕小善 이위무복以爲無福 수적수미水滴雖微 점영대기漸盈大器 범복충만凡福充滿 종섬섬적從纖纖積(한역법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