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수관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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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이야기 - 남종진
2011년 08월 354호
하늘의 구름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절집위에 감로의 법비를 뿌려서 절집에 모여 기도하는 많은 불교신자들의 아픔과 고통,번뇌등을 없애주고 계신모습으로 쇄수관음보살님은 광희에 찬 신의 존재와 같습니다. 보문품게송에 “대비심을 본체로 삼은 계행은 우레가 진동함이요 대자한 뜻의 미묘함은 광대한 구름이어라. 감로의 법비를 내리어 번뇌의 불길을 없애주네”에서 유래합니다. 쇄수관음보살의 서원은 쇄수를 하여 일체중생의 불성을 개발하는데 있다고 전해집니다. 왼손에는 쇄수기를 들고 오른손에는 버들가지를 들고서 물을 뿌리고 있는 모습을 하고 계십니다.